서울대 EMBA는 정규 석사 학위과정으로서 교육 이수 후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하므로 일반적인 비학위 과정 연수 프로그램 보다 학업 집중도 및 만족도가 높고, 학사관리가 철저합니다.

서울대 EMBA는 2년제 주말 집중 MBA프로그램으로서 1학기(3-6월), 2학기(8-12월)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토요일 전일 수업하며, 동·하계 방학 기간이 충분하여 현업과 학업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울대 EMBA는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개설된 계약학과로서 소속 기업(기관)의 추천 및 지원을 통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조직 내 핵심 인력으로 인정받고 선발된 임직원들로 클래스가 구성되므로 현 경영진의 경영 능력 강화와 차세대 최고 경영자 양성을 위한 임원 및 중견 직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가장 탁월한 선택입니다.

모든 교과과정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진이 담당하며, 국내 타 대학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선택과목이 개설되므로 여러 산업군을 관통하는 시야와 전문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경영 특화 과목도 다양하게 개설되며 현업에서 직면하는 경영 이슈들에 대하여 각 분야 최고의 교수진 및 다양한 직군에서 모인 동기들과 토론수업을 하면서 살아있는 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Yale, UC Berkeley, Oxford, 홍콩과기대 등 세계 최정상의 비즈니스 스쿨들이 회원 대학으로 참여하는 GNAM(Global Network for Advanced Management)의 국내 유일의 회원 대학으로서 매해 30여 개 회원 대학들과 함께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동·하계 해외현장학습을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세계 각지 유수의 경영 대학원과 연계하여 매 방학 기간 실시하므로 재학 기간 동안 해외 연수의 기회가 폭넓게 열려 있습니다.

국내 개설된 EMBA학과(전공) 중 최대 규모인 서울대 EMBA는 매해 200명 내외의 인원이 재학하며 1, 2학년 혼합 수업으로 운영합니다. 따라서, 2년간 최대 300여 명의 융합형 인재들을 원우로 만나 집단지성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가장 주요한 본질입니다. 다양한 경력 배경의 책임자급 임직원들과 동문수학하고 다양한 학생 활동에 참여하며 현업에 곧바로 적용되는 유효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창업자, 전문경영인, 2세 경영자 등 서울대 EMBA 출신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경영자 모임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경영자로서 직면하는 기업 현장의 고민에 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성과 식견, 지혜를 모아 문제 해결을 함께 모색하면서 경영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증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