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F-16 전투기 타던 美장교, ‘태권도 인연’으로 서울대 MBA 입학까지
2020-12-01
조회수 762
[출처: 중앙일보] F-16 전투기 타던 美장교, ‘태권도 인연’으로 서울대 MBA 입학까지
미 공군사관학교(Air Force Academy), 미 해군시험 조종사 학교(Naval Test Pilot School), 워싱턴대 대학원 항공공학과 졸업. 그리고 서울대 MBA(경영학 석사) 입학.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은 바로 에스더 앤더슨 미 공군 소령이다. 미군 ‘엘리트 코스’를 밟고, 지난 2011년부터 공군 장교로 근무하던 앤더슨 소령. 2013년엔 아프가니스탄에 파견 가기도 했다. 그런 그는 지난 2월 미 캘리포니아에서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해서였다. ‘비행 시험 기술사’로 F-16 전투기에 몸을 싣기도 했던 앤더슨 소령이 한국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29일 앤더슨 소령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앙일보 전체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