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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A-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에 경영컨설팅으로 재능기부

작성자 MBA Office 작성일 2011-05-11 17:49:43 조회 7228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최혁)에서는 경영지식과 전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루 갖춘 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은 해비타트, 농어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들을 꾸준히 하는 한편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NGO기관에 무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글로벌 MBA재학생들은 지난 해 국제구호단체 (재)기아대책(회장 정정섭,http://www.kfhi.or.kr/ )과 손잡고 공정무역 커피 '치아파스'의 런칭을 위해 무상 경영컨설팅을 실시해 국내 커피시장에 대한 환경분석, 가격 정책 분석, 체감 마케팅 방안 연구, 최적 네이밍 관련 연구를 거쳐 공정무역커피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단기, 중장기 전략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글로벌 MBA 5기 재학생들이 바통을 이어 기아대책에서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나눔’ 경영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행복한 나눔’은 기증 물품 판매 수익을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청담점을 비롯하여 서울극장점, 정릉점등 세 지역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매출액 증가가 더디고, 특히 고정 지출액 비중이 큰 정릉점의 경우 수익성 악화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글로벌MBA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봉사단 PiNNO(People in Innovation)가 ‘행복한 나눔’의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매출 향상을 위해 무상 경영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PiNNO의 멤버로 브랜드 분석을 담당한 오승용 씨(30세, 서울대 글로벌MBA재학)는 “수업에서  지속가능경영의 테마가 계속해서 다뤄지고 있고, 사회적 기업이 비영리 조직과 영리기업의 논리가 맞닿은 흥미로운 영역이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공정무역커피 무상경영컨설팅을 실시한 선배들에게 영감을 받아 국내 굴지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상품개발, 세일즈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동기들이 모여 팀을 구성하고 행복한 나눔의 수익성 개선 컨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 현황 진단을 시작으로 매장, 상품유통 실사를 거쳐 4월 12일 기아대책 본부에 기아대책 사무총장 이하 운영진들이 모인 자리에서 프로젝트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브랜드 관리, ’매장관리‘, ’상품관리‘를 세부 주제로 한 결과발표에서는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도 사회적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행복한 나눔’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마케팅 방법론들을 제시하고, 매장관리 파트에서는 상품진열과 판매, 판매원 교육, 제품 특성화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유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상품 수거와 분류, 재고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곧바로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